파인뷰 커넥티드 SK AI 충격 안내 1.0 (파인뷰 X3000 블랙박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서 파인뷰 커넥티드 SK 에서 지원하고 있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소개합니다. 이 기능은 지난번 글에서 소개했던 주차 충격 보고 기능 2.0 에 포함된 기능으로 다른 블랙박스와 차별화된 파인뷰 커넥티드 SK 만의 기능 입니다.

기존 블랙박스들이 트렁크 및 차량 문 여닫을 때도 충격 이벤트 알림이 왔었던 과거 기능과는 달리 파인뷰에서 새롭게 선보인 ‘AI 충격안내 1.0’ 기능은 보다 고도화된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진짜 충격이 발생했을 때만 이벤트 알림이 뜹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AI 충격 안내를 통해 전송 받은 이미지들은 스마트폰에 모두 저장되며,

전후방 각각 총 3장의 이미지가 저장됩니다. 충격 전 2초, 충격 후 1초의 이미지가 저장되기 때문에 충격 발생 당시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요즘 국내에서 많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물피도주 등의 사건에서 확실한 증거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파인뷰 블랙박스 중에는 주차녹화를 하고 있다가 시동을 걸면 주차 중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 충격감지된 건수와 AI 충격 안내를 통해 알림을 받은 건수는 다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파인뷰 커넥티드 SK 의 AI 충격 안내 1.0 은 단순 도어/트렁크 등의 충격은 알리지 않을 뿐, 실제 블랙박스에서는 모든 충격의 영상을 녹화합니다. 거꾸로 다시 말하자면 모든 충격의 영상이 녹화되지만, AI 충격 안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것은 실제로 타 차량 등에 의해 충격이 가해진 경우만 안내를 해준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점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충격이라도 감지되어 녹화가 되어야 하는데 충격이 약해 알림이 오지 않아서 뒤늦게 발견하였다면 블랙박스에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덮어쓰기가 되어서 물피도주 범인을 못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시동을 걸고 예열을 살짝 하는 동안 차량을 둘러보며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주차 중 이벤트 영상이 있다면 미리 백업을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점으로는 도어나 트렁크, 본넷 등을 열고 닫을 때는 AI 충격 안내가 오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알림이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파인뷰 커넥티드 SK 충격 안내 1.0 후기였구요. 아래는 간략하게 만들어본 관련 영상 입니다.

이상 OCer 였습니다. :)

본 리뷰는 파인뷰의 지원으로 OCer 의 주관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