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전문가들의 소유물이었던 DSLR 카메라. 어느 순간부터 단지 찍는 것을 좋아하는 취미 사진가들에게도 보급형 DSLR 카메라가 가까워지면서 이제는 누구나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지 않아도 자그마한 렌즈 교환식 DSLR 카메라 하나쯤은 갖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좀 더 작고 화질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들도 많이 출시되었고 캐논에서는 EOS M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것인지 100D라는 초소형 DSLR 카메라를 출시하게 됩니다. 카메라의 성능과 함께 소리 없이 발전해온 카메라의 필수용품이 있습니다. 바로 메모리 입니다. 카메라 메모리의 종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최근 흔하게 쓰이는 것은 SD 계열 메모리 입니다. 그리고 SD 계열의 메모리도 무지 많이 있는데 SD, SDXC, SDHC, 그리고..

그동안 소개하였던 니콘 D7100와의 3주간의 이야기.도움 되셨나요? 이번 리뷰를 끝으로 D7100 리뷰도 막을 내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4주 동안 정말 열심히 D7100을 파헤쳐보느라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보냈는데.. 얼른 빨리 끝내고 저도 이제 쉬고 싶네요..^^마지막 리뷰인 본 리뷰에서는 그동안 다뤄왔던 D7100의 특징과 느낀점에 대해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리뷰어 활동을 진행하면서 3주 동안에는 미니 리뷰를 작성하라 하였지만.. 저는 반대로 최대한 자세히 3주 동안 다루고 마지막 주차인 이번 4부에서는 D7100 특징들과 사용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정리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카메라 리뷰다 보니.. 남는게 사진 아니겠어요? 마무리는 사진과 함께.. 제가 그동안 촬영했던 사진 ..

어느덧 니콘 D7100과 함께 한지도 3주나 흘렀습니다. 한달 동안 써보는 것이어서 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매주 한편의 미니 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제 리뷰 특성상 미니리뷰가 될 수는 없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도움 되셨겠죠? 1부 에서는 D7100과 D7000의 외형 특징을 비교해 보았고, 2부에서는 D7100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D7000과 비교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2부까지 살펴본 D7100은 D7000의 옆그레이드가 아닌 분명 업그레이드된 DSLR 카메라였고, 무엇보다 새로운 플래그쉽 크롭 바디를 원하는 니콘 마니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메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부에서는 카메라 본질의 특징인 화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화..

안녕하세요. OCer(바람처럼) 입니다. 이번 리뷰는 니콘 D7100 리뷰 두번째 시간으로 1부인 외형(D7000과 비교)에 이어 2부에서는 외형 디자인 외의 다른 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1부 : D7000과 외형 비교를 안보신 분은 [여기]에서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그럼 2부 시작해 볼까요?혹자들은 말합니다. 니콘 D7000이 중급기가 아닌 보급기라고. 써본 사람은 대답합니다. 분명 "중급기"라고.하지만 확실한 것은 제조사인 니콘에서는 D7000을 보급기가 아닌 중급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급기와 보급기를 구분하는 것 중 하나가 최대 셔속인 "1/8000"을 지원하느냐 아니냐는 것인데, D90과 달리 D7000은 최대 셔속 1/8000을 지원합니다.(펜탁스나 다른 제조사..

안녕하세요. SLR클럽에서 모집한 니콘 D7100 공개 리뷰어에 선정된 OCer(바람처럼) 이라고 합니다. 첫 DSLR을 D80으로 시작하여 줄곧 니콘만 써온 니콘 마니아로, D7100을 접하기 전까지는 D700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D7000 사용자로서 D7100을 비교해보고자 신청했는데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는지 선정이 되어 이렇게 한달 동안 D7100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본 공개 리뷰어는 단렌즈 그룹과, 줌 렌즈 그룹. 총 2개의 그룹으로 진행이 됩니다. 단렌즈 그룹은 35.8g 렌즈를, 줌렌즈 그룹은 16-85vr과 함께 D7100을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 16-85vr 렌즈는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에 저는 35.8g 단렌즈로 인물을 열심히 담아보고자 단렌즈 그룹에 신청..

DSLR도 샀겠다~ 기쁜 마음에 출사를 몇번 나갔다 들어올 때 마다 흘리는 것이 있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일 수도 있는 것인데 꼭 필요할 때 없고, 나갔다가 들어오면 찾기가 힘듭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렌즈캡" 입니다.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때 필요한 것으로 출사를 나가서 렌즈캡을 휴대하기 불편할 경우 가방이나, 옷의 주머니에도 넣지 못할 경우스트랩에 미리 장착을 해둬서 어느 사이즈던지 필요할 때 딱딱 결합시켜 놓으면 렌즈캡 분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정식 이름은 "키스캡(KISSCAP) 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 키스캡의 외형과 사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DSLR 카메라 렌즈 캡 분실을 막기 위한 렌즈캡 홀더. 키스캡 패키징, 외형 살펴보기 키스캡 패키..

지금의 날씨와는 거리가 먼.. 뜨거운 여름철. 휴가 때마다 챙겨가는 아이템이 하나 있죠? 바로 선글라스 입니다. 선글라스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활동할 때 착용하면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감소시켜 눈부심을 방지해주고, UV 자외선 차단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력보호용으로도 쓰기도 합니다. 사진 생활을 한지 좀 되었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필터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필터마다 다른 기능과 목적을 갖고 있어서 활용하기에 따라 재미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고, 촬영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필터가 있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몇줄 위에서 선글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했었는데요, 뜬금없이 선글라스를 꺼낸 이유가 바로 필터에도 선글라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필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카..

사진을 좋아한다면, 카메라를 좋아한다면 삼각대 하나씩은 있을 겁니다. 저도 삼각대를 용도별로 서너개씩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좀 더 상세한 리뷰를 위해 가끔 동영상 촬영할 때 커다란 삼각대는 많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화면을 고정상태로 촬영하긴 하지만 가끔은 신속하게 화면을 이동하면서, 혹은 기발한 화각이나 자세로 촬영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보통 삼각대는 앉은 자세, 보통 키의 서서 촬영하는 자세 정도 밖에 높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미니 삼각대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보통 시선과는 다르게 상당히 낮은 자세(로우 앵글), 보다 높은 자세(하이 앵글)로 촬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뭐니 뭐니 해도 가볍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DSLR..

니콘을 쓰지만 캐논 렌즈를 만질 기회가 있어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렌즈명은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입니다. 크롭렌즈 끝판왕이라 불리는 녀석이죠.^^ 사실 렌즈 디자인은 캐논보다는 니콘이 듬직하고 단단해 보여서 더 맘에 드는데요. 이 녀석은 그래도 고급렌즈라 그런지 괜찮네요. 이 렌즈는 중고가로 80만 내외로 판매되는 녀석이더군요. 제가 대신 팔아줄려고 어제 받아서 촬영을 해보았답니다. 물론 제가 파는거니.. 어제 판매글 올리니 바로 연락이 막 오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있는게 이제 곧 추석이잖아요? 추석 전 주다 보니, 택배 예약이 안되더군요. 오늘 어머님께 부탁하여 우체국 택배로 보내보려고 하는데 우체국까지 안되면 환불하고 추석 지나고 나서 팔아야 할 듯 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OCer 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고, 저 또한 애타게 기다린 니콘의 FF(풀프레임) 보급기 DSLR 카메라인 D600이 드디어 정식출시 되었습니다. 몇달 전부터 많은 루머가 떠돌았지만 모든 것은 실제로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것.. 그러나 루머에서 떠돌던 정보들이 그대로 정식출시가 되니 좀 기분이 그렇네요..ㅜ.ㅜ 특히나 1500 달러로 출시된다는 말과 달리 미국에서는 니콘 24-85g 렌즈와 함께 2700 달러. 바디만의 가격은 2100 달러가 좀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군요.(니콘 USA) 또한 셔터속도는 아무래도 중급기와 보급기의 구분을 짓는 1/4000으로 확정이 된 셈이네요. 사실 저야 아주 밝은 단렌즈를 쓰지 않고 줌렌즈 체질이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