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프레임 보급형 DSLR D600의 후속인 D610이 발표 됐습니다. 니콘 D600은 200만원 초반에 풀프레임(FF) DSLR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니콘 D7000에 이어 먼지유입 문제가 이슈가 됐었죠. 이번에 D610이 나온 이유도 바로, 이 먼지유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니콘에서는 D610을 출시하기만 하고 이전 D600을 구입한 구매자에게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AS를 통해서 청소 점검을 받으라는 말만 할 뿐.. 카메라 제조사 중, 소니는 바디 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DSLR, DSLT,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니콘 D610 출시와 함께 니콘 역시 그러한 말들을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D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