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8

강원도 양양 까지 가서 먹어본 맛집, 풍미 매운짬뽕집 과연 맛은?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원도 양양 까지 가서 먹어본 짬뽕집 풍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은 8월 초에 다녀온 글을 이제서야 올리는 건데요. 태풍이 오기 전에 당일치기로 양양에 짬뽕 먹으러 갔다 온 글 입니다. 요새는 당일치기로 자주 양양, 강릉, 속초에 다녀오네요.양양에 꽤 많은 맛집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 글 다음에도 양양 맛집 하나를 소개해드릴건데, 이 짬뽕 맛집 풍미는 메뉴가 세개인데, 주말에는 짬뽕 종류만 하는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주로 짬뽕을 먹으러 오는 것 같네요.오픈은 매일 11:30 이고, 라스트오더 14:10 까지 입니다. 저희는 도착했을 때가 11시 40분쯤이었나 그랬습니다. 여기에 가기 전에 우선.. 바닷물에 발을 담갔다가 갔습니다.낙산해수욕..

춘천 감자탕 배달 맛집 배민 주문해본 1993 감자탕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배달 음식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배달 음식은 감자탕 입니다. 춘천 1993 감자탕이라는 곳인데, 한 세번 정도 시켜 먹어봤는데 어르신은 물론 애들(?) 입맛에도 알맞은 간으로 되어 있어서 이번에 소개해 봅니다. 참고로 배달 어플 중에 배달의 민족(배민) 에만 등록되어 있으니 배민 어플을 깔고 주문하셔야 합니다.그릇 빼고 이번에 주문해본 춘천 배달 맛집 1993 감자탕 내용물 입니다. 중짜리 사이즈로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주문시 +조리 옵션이 있는데 한번 조리되어 나오는 거라 집에 왔을 때는 조리시간이 단축됩니다.포장 상태부터 살펴볼게요~코로나+장마 기간에 시킨 것이라 겉 비닐이 좀 젖어 있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싸매져 왔네요.기본 내용..

동해 가볼만한 곳 러시아 대게 마을, 대게에 질려버린 날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제 동해 여행 글도 슬슬 끝이 보이네요.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으로 추암 촛대바위 부근의 러시아 대게 마을에 대해 소개합니다.위치는 위 지도 참고해주시고요.여기 주차장 정말 넓습니다. 이 날 주차장 샷을 못 찍어서 로드뷰 캡쳐해서 올립니다. 여러개의 문중 아무 문으로 들어가면..대게가 대게 많은 수족관(?) 이 있습니다. 잠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 잘생긴 청년이 와서 친절하게 물어봅니다. 어떻게 오셨냐고~ 그러면 대게 먹으러 왔다고 하면 대게를 잡아줍니다.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두명이 먹으려면 대게를 몇마리 먹어야 하냐고 하니깐.. 2마리 먹으라고 합니다. 다 합쳐서 대략 9만원 좀 안나왔던거 같아요. 왜 이렇게 비싼가 하면.. 대게가 키로당 대략 4만원인데, 2..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 곳 두타산 무릉계곡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 피오레 수제버거 맛집 포스팅에 이어 버거를 먹고 올라갔다 온 무릉계곡 소개 입니다.위치는 네비에서 무릉계곡 치시면 되는데 제1 주차장이 아마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끝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3년 전인가 왔을 때는 여기서 뭘 먹었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네요. 대부분의 토속 음식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고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날씨에 배불리 먹고 올라가면 퍼지기 쉽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고 내려와서 맛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식당과 마지막 gs25 편의점을 지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저기 기와가 올라간 건물이 매표소 입니다. 동해시민은 할인이 되었던..

동해 피오레 수제버거 맛집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동해 여행기에서는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솔직한 숙박 후기(스탠다드 오션뷰) 와 의외의 맛집 옥계휴게소 (속초 방향)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후기를 전해드렸었습니다. 사실 여행기라기 보다 숙박후기, 휴게소에서 찾은 의외의 맛집 정도였는데요. 이번 글 부터는 두번째로 강원도 동해시를 다녀온 후기를 하나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지난번 첫번째 동해 여행은 오후에 출발해서 일정이 촉박한 것도 있었고, 호텔은 예약했는데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여 기존에 잡았던 일정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다녀왔을 때는 오전 일찍 출발할였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도 첫번째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무릉계곡에 다녀왔습니다.무릉계곡에 가기 전 동해 가볼만..

의외의 맛집 옥계휴게소 (속초 방향)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에서 조금 실망했던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솔직한 숙박 후기(스탠다드 오션뷰) 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 글은 그 다음날 집으로 오면서 들린 옥계휴게소에서 의외의 맛집을 찾아 올리게 되었습니다.보통 여행을 가면 알콜이 빠질 수 없는데요. 아무래도 장거리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복귀 전날 밤에는 적당한 음주를 즐기게 되는데, 사실 저는 이 날 맥주 한캔만 마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나와서 집으로 복귀를 했는데 그 중에 속초 방향에 있는 옥계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왠지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고르다가 보니..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을 고르게 되었습니다.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에는 다른 해장국과는 다르게 계란이 들어갑니다. 그것..

춘천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 솔직 후기 (짜장면 + 찹쌀탕수육 + 짬뽕)

저희 커플은 매운걸 즐겨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끔씩 옆에 분이 매운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앞에 수식어가 매운 xxx 가 붙은 음식을 먹거나 짬뽕을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춘천 중국집 맛집이라 불리는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이 집은 다른 것보다는 이 탕수육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 입니다. "찹쌀 탕수육" 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먹으러 갔구요. 여자친구는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도 1인 1음식은 시켜야 했기에 짜장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가게 내부는 꽤 깔끔한 편이었고, 넓지는 않았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위와 같이 음식이 나오네요. 밑 반찬(?) 과 군만두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이미 저희는 춘천 만두 맛집을 알고 있는 ..

비 오는 날 서울 근교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양평 두물머리, 로코갤러리 앞 커피반)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주말 살짝 비가 왔을 때 다녀왔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간략히 코스 부터 소개하자면, 전참시에 나왔던 두물머리에 가서 연핫도그를 먹으며 한바퀴 돌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집으로 오는 길에 로코갤러리에 들리는 코스 입니다.우선 두물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많이는 안오지만 우산 안쓰면 젖을 정도로.몇몇은 우산을 안쓰고 걷네요. 비가 오지만 습도는 그리 높지 않았고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맑은 날 보다는 이렇게 살짝 흐린 날이 물은 더 맑게 보이더군요.두물머리에 가면 액자 프레임으로 된 포토존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서서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 찍은 적이 있어서 패스~중간쯤 오니 나루터에 ..

춘천 양고기 맛집 램스테이블,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깔끔한 맛

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춘천 양고기 맛집으로.. 요즘 이런 양고기 전문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이편한세상 한숲시티 건너편에 생긴 램스테이블이라는 곳 입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다 간판을 찍으려는데 뒤돌아보는 여친님.jpg들어가보면 홀은 테이블과 좀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메뉴판을 보면 1인 1주문이라고 되어 있고, 양고기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어서 비싼지는 모르겠는데, 먹다 보니 양도 적당하고 맛은 좋아서 비싸다고 생각은 안들었습니다.오늘 시킨 음식은 양갈비입니다.둥그런 팬에 정말 푸짐하게 야채가 들어갑니다. 야채를 많이 먹어서 얼마 안남으면 계속 채워주고요~ 야채는 숙주랑 버섯 양파 등이 들어갑니다.양갈비살 등장. 2인 주문했는데 양갈비 4개네요. 보기엔 별로 없어 보여서 ..

푸짐한 인심 가성비 좋은 꽃돼지 분식 떡볶이 오뎅 튀김 모듬세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블랙박스 리뷰 쓰느라 다른 글들은 전혀 못다뤘는데요. 잠시 쉬어갈 겸 해서, 오랜만에 맛집! 리뷰 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는 저녁을 간단히 먹을 때는 분식집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는 미스사이공에 가서 쌀국수를 먹습니다.이번 글은 춘천에서 유명한 분식집으로 할머니가 하시던 것을 따님이 이어 받아 하시는 것 같은데, 상호명은 꽃돼지분식 이라는 곳 입니다.매장에 들어가게 되면 벽 곳곳에 메모지들로 왔다간 흔적들을 많은 분들이 남기고 가셨습니다. 이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춘천에서 유명한 곳인지, 소문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메뉴판도 보이고, 재료가 다 떨어진 날에는 "없어요" 라고 붙어 있기도 합니다. 퇴근하고 간 터라, 재료가 소진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