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8

안동 맛집 가볼만한 곳 치히로 스시바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안동 1박 2일 여행 두번째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안동 맛집으로 알려진 치히로 스시바 입니다. 사실 오전에 출발하여 점심쯤 도착했는데, 가장 들린 곳이 바로 여기 치히로 스시바 입니다.11시 반부터 오픈인데 저희가 11시쯤 안동에 도착해서 차에 좀 있다가 15분에 왔는데 이미 좌석이 꽉 차 있더군요..바로 이 분이 쉐프~ 입니다. 일찍 오면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 앉아서 구경할 수도 있고,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일본인이라고 하시던데, 외형이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한국말을 하셔서 저도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이름도 한국 이름이구요.^^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가게 곳곳에 증거물(?) 들도 있는데 저는 찍지 않았어요.메뉴..

강원도 사람이 먹어본 안동찜닭 후기 (밀레니엄 찜닭)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번에 올린 안동 여행 후기 마지막으로 강원도 사람이 먹어본 안동 찜닭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강원도에서는 찜닭이라는 게 없고 삼계탕, 백숙 정도인데 찜닭.. 참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안동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점심으로 먹었는데요.안동찜닭은 안동구시장 안에 많이 있습니다.안동 찜닭 거리? 라고 봐도 될 정도로 찜닭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워낙 많은 찜닭 가게가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며 왔다갔다 가게 내부도 보고 그랬는데.. 호객 행위도 좀 하는 편이구요~ 그 중에서 가장 끝 부분에 있는 밀레니엄 찜닭에 들어갔습니다.갔다 온지 좀 되어서 이게 중짜리인지 대짜리인지 기억은 안나네요.. 가격이 좀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중짜리였나 봅니다..

제삿밥을 돈주고 먹다니! 안동헛제삿밥 까치구멍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은 안동 1박 2일 여행 중 1일차 저녁에 먹은 안동헛제삿밥 소개 글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까치구멍집 헛제사밥을 먹었는데요. 엄청나게 넓더라구요.간략히 헛제삿밥에 대한 설명을 위키백과에서 찾아보았는데요."헛제삿밥(-祭祀-)은 한국의 전통음식이며 흔히 쓰이는 고추장 대신 간장과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다. 헛제삿밥은 주로 여러가지 나물을 흰 밥 위에 놓아 구성한다. 불에 구운 고기와 전 몇 가지도 함께 준비한다. 이 요리는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살면서 공부하기로 유명한 곳인 경상도 안동에서 비롯하였다. 헛제삿밥은 말 그대로 "헛(참되지 못한) 연간 제사를 위한 밥"을 뜻한다. 옛날에는 밥과 음식이 부족했기에 조선 시대에 살았던 몇 명의 학자들이..

춘천 도토리마을 여름 별미 콩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길고 힘들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가도 물에 푹 들어가지 않는 이상 덥고, 뭘 먹는 것도 힘든 계절인데요. 저는 여름이면 콩국수를 즐겨 먹습니다.맛있는 콩국수라고 생각하는 콩국수는 국물이 담백해야 하고, 시원해야 합니다. 딱 먹어보면 진한 맛이 느껴져야 하죠. 그리고 면은 소면용이 아닌 굵은 면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쫄깃하고 식감이 느껴져요.제가 자주 가는 춘천 맛집 여름 별미 콩국수 도토리마을은 위와 같이 콩국수가 나옵니다. 어떤 때는 얼음도 동동 띄워 주더니 이번에는 얼음은 없는데요. 오이 조금, 토마토, 검은깨가 들어갑니다. 면을 먹기 전 콩국물을 들이키면 정말 속까지 시원해집니다.밑반찬은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셀프~열무김치에 ..

강원도 막국수 맛집 홍천 시골장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소개를 할건데요. 저도 나름 미식가로 제가 추천한 맛집들은 그렇게 소문이 나지 않은 정말 맛집 중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분들도 제가 소개한 곳에서는 매우 만족감을 많이 느끼셨다고 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막국수 맛집입니다. 강원도 춘천 하면 막국수와 닭갈비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입맛대로 제조해서 먹는 것이 아닌 제조하지 않아도 맛있는 집이 막국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기 입맛에 맞춰서 제조해서 맛있는 집이라면 누구에게나 맛집이 될 순 없겠죠. 물론.. 제조해서 먹어도 맛있다면 그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본 맛 그대로 먹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제조했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없는 집이라..

제주 서귀포 흑돼지 맛집 칼호텔 근처 서귀포 흑돈

지난 12월 27일부터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주도는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작년에는 정말 짧은 일정으로 다녀와서 술 먹은 기억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친한 친구들과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니 맘 편하게, 그리고 마음껏 먹고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제가 가려는 시기에 마침 제주도 서귀포 맛집으로 알려진 서귀포 흑돈에서 맛집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어서 운 좋게 저렴하게 맛있는 흑돼지 고기를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서귀포 흑돈 시식 후기에 앞서 지원된 음식은 흑돼지 오겹살 2인 분과 찌개, 공기밥은 1인분만 지원을 해주신다고 해서 그 외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지불을 하는 조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귀포 흑돈에 방문한 시각은 28일 12시. 바로 점심 직전이었는데, 그 ..

춘천 가볼만한 곳 랜드마크, 그리고 여름철 별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교 주변을 담아보았습니다. 소양교는 소양6교 까지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소양 1, 3교 부근에서 소양2교를 배경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소양2교는 춘천에서 야경포인트로도 유명한데, 제가 사진 촬영을 준비한 기간에는 소양2교 보수공사로 인하여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야간 점등도 하지 않아서 야경은 부득이하게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ㅜㅜ 그럼 사진과 함께 설명 드릴게요. 소양2교 를 배경으로 계획한 사진은 사실 일몰 사진이었습니다. 소양2교 위에 태양이 올라와 있는 사진을 원했는데 완벽하게 찍기는 저 멀리 산이 있어서 힘들더군요. 게다가 첫번째 시도한 날에는.. 먹구름이 많이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한번 시도..

춘천 맛집 한어울, 모리소바(메밀소바)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입니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가을이 오려면 좀 더 있어야죠~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제가 얼마 전에 알게 된 춘천 맛집 "한어울" 이라는 곳인데요. 메뉴도 많은 편 입니다. 여름엔 주로 모리소바가 잘나가고, 한식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어울은 6월부터 8월 까지는 일요일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위와 같구요. 저는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가서 모리소바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건.. 무를 갈은 것. 위 두 가지는 모리소바 국물? 에 넣어서 먹습니다. 아래는 기본 반찬~ 이건 좀 특이한데 단무지를 절인 것 같기도 하고..ㅎㅎ 이것도 국물에 넣어서 드세요. 모리소바는 면이 두덩이가 나오는데 성인의 경우 모자를 ..

춘천 가볼만한 곳 바보형제 쭈꾸미 맛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얼마 전 알게 된 쭈꾸미 맛집인 춘천 바보형제 쭈꾸미에 대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사진은 주말에 찍은건데 그 주 평일 점심 때도 다녀와놓고 너무 맛있어서 또 한번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네요. ㅎㅎ참고로 예약은 5인 이상부터 가능한데 저희는 이번에 4명만 가서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하여 그냥 갔다 왔는데 저녁시간에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그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창가 쪽 테이블 모습 입니다. 점심쯤 가면 햇살이 살짝 들어와서 자연광으로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데 이번 사진은 저녁 때 간 것이라 생각보다는 이쁘게 안나왔습니다. ㅜㅜ쭈꾸미 세트메뉴 4인을 시켰는데요.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는,샐러드랑,밥 한 그릇..

니콘 D5600 과 초여름 춘천의 맛과 멋을 찾아서 (청평사, 연꽃단지, 메밀전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6월초 부터 니콘 포토챌린저에 선정되어서 오랜만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마침 사진 미션이 있는 주간에 다리를 다쳐서 처음 계획했던 출사는 하지 못한 채 그 전에 미리 찍어둔 사진들로 사진 미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달 맛/멋 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또는 자신만의 출사지를 소개하는 미션이 있는데요. 저의 경우 제가 살고 있는 강원도 지역으로 선정이 되어 첫번째 미션으로는 제가 살고 있는 춘천의 맛과 멋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름이 되면 물가 쪽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산쪽에 있는 절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진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여름에 물이 아닌 산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이번 글에서는 청평사와, 연꽃단지, 그리고 강원도 토속음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