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도 빨리 찾아오고 올해는 유독 성급하게 계절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겨울이 또 찾아오겠죠? ㅜ.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찾으러 떠나 보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닌지라 사진은 작년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이번 글에서 소개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촌의 구곡폭포 입니다. 강촌은 젊은 청춘들이 MT 나 커플 여행을 오는 곳으로 유명하구요. 강촌에서 구곡폭포는 한 여름, 가을에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구곡폭포에서 등산을 좀 하면 문배마을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땀을 살짝 흘리면서 등산을 하고 문배마을에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막걸리를 먹으면 올라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