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 곳 32

매운갈비찜 맛집 춘천 함부자집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음식점에 가서 먹기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는데요. 오히려 배달을 열심히 하던 음식점들이 살아남기 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얼마 전에 알게 된 춘천 매운갈비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포장해서 먹어본 춘천 함부자집 매운갈비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운갈비찜이라고는 하나.. 실제 메뉴명은 산더미 매운샤브길비찜 입니다. 말 그대로 산더미처럼 샤브갈비찜이 쌓여 있고, 그 아래에 사리랑 야채 등이 엄청나게 들어 있습니다. 말로만 그럴 것이 아니라, 조리과정을 살펴보면서 내용물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포장을 하면 이렇게 담겨져 있습니다. 양은냄비도 포장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포장값이 비싼지.. 소 짜리 시켰는데 32,000원 입니다. 2인..

춘천 애막골 맛집 양푼집 매운갈비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춘천 맛집 포스팅을 올립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춘천 애막골 쪽의 매운갈비찜 맛집 "양푼집" 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양푼에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요. 애막골에는 아쉽게도 주차를 제대로 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나마 시민교회 쪽이 괜찮은데, 가게 앞에 자리가 없으면 멀리 대놓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대부분 술과 함께 하실테니, 아예 차를 놓고 오는 것이 더 좋을수도.저는 운좋게 가게 앞에 차가 없어서 여기다 댔습니다. 이 날 살짝 비도 오고 느낌 있네요~매운갈비찜 맛집에 갔으니 매운갈비찜을 시켰습니다. 맛은 2단계로, 애들맛, 으른맛이 있는데 저희는 중간맛으로!반찬들이 나오네요~ 이때가 여름에 간지라, 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와 간장에 절인 양파, 그리고 채소류와,..

춘천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 솔직 후기 (짜장면 + 찹쌀탕수육 + 짬뽕)

저희 커플은 매운걸 즐겨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끔씩 옆에 분이 매운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앞에 수식어가 매운 xxx 가 붙은 음식을 먹거나 짬뽕을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춘천 중국집 맛집이라 불리는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이 집은 다른 것보다는 이 탕수육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 입니다. "찹쌀 탕수육" 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먹으러 갔구요. 여자친구는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도 1인 1음식은 시켜야 했기에 짜장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가게 내부는 꽤 깔끔한 편이었고, 넓지는 않았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위와 같이 음식이 나오네요. 밑 반찬(?) 과 군만두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이미 저희는 춘천 만두 맛집을 알고 있는 ..

춘천 짬뽕 맛집 도원 뚝배기 짬뽕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뜨끈한, 또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이런 날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저는 짬뽕을 선택하였습니다.참 먹음직스럽죠? 보통 짬뽕은 기름기도 많고 맵고 짜고 한데, 제가 가본 춘천 맛집 짬뽕 도원뚝배기 짬뽕은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물론 다른 비법도 있겠지만요.위치는 춘천 거두리 쪽이구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평일 저녁에 가면 그나마 한산해요. 이번 글에서는 가끔 매운걸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았구요. 저는 몇년 전 겨울에 처음 갔었는데 그때는 너무 맵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가서 먹어보니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음식맛이 아닌 제 입맛이 바뀐거겠죠?아니 짬뽕맛집 포스팅..

춘천 햄버거 맛집 버거타운, 맛도 좋고 친절하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은 춘천 햄버거 맛집 버거타운을 소개합니다.저는 사실 햄버거류를 그리 즐겨 먹진 않습니다. 제 돈 주고 맥도날드 등에 가본 적도 없구요.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랑 있을 때면 가볍게 먹기 위해 1년에 한두번 먹을 정도인데요. 어느 날 여자친구님께서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네이버 검색을 해보다 찾게 된 곳 입니다. 위치는 대략 춘천의 도청 부근 쪽이고, 가게 규모는 좀 작지만 맛과 가격, 친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햄버거 맛집 이었습니다.메뉴와 가격은 위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위 메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세트 메뉴도 있는데요. 세트로 시킬 경우 음료와 감자튀김, 스틱이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햄버거 가격에서 +2,000원 하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 입니다. 인기 메뉴인..

볼거리 많은 춘천 스튜디오 카페 예와생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요즘 자주 가는 단골 카페인 춘천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튜디오와 카페가 같이 있는 카페로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워낙 볼거리도 많아서 야외, 그리고 층별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몇달 동안 매주 가곤 했는데, 폰카로 찍은 것도 있고 장비 챙겨 가서 찍은 것도 있네요.우선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에 들어가기 전, 야외 사진 입니다.처음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에 방문한 날은 엄청 날씨가 좋았습니다. 물론 덥기도 하였고요~하지만 야외에도 포토존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무더운 열기를 참고 둘러보며 찍어 보았습니다. 이 날은 폰카.예쁜 모델과 함께 온다면 피아노 치는 모습을 연출해서 찍을 수 있을 것 같구요.자전거 탄 모습도~그리..

춘천 카페 김유정역 근처 카페 딘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춘천 카페 투어를 많이 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카페는 가성비가 괜찮고, 특히나 에이드 종류 음료가 정말 대박인 카페 입니다. 물론 커피 종류도 맛있고요~ 위치는 김유정역 근처인데요. 아래 맵 참고해주세요. 김유정역 근처긴 하지만 시내에서 김유정역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에 있습니다.주말에 오전 일찍 갔더니 아침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좋습니다. 밤에는 나이 드신 분들도 꽤 많이 오고 손님이 많아요.카페 이름이 딘 답게 카페 내부에는 정말 사장님이 제임스 딘을 많이 사랑하신 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곳곳에 제임스딘과 관련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애플 맥 모니터로 메뉴판을 출력하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물론 뒤쪽에도 크게 부..

춘천 맛집 워낭 육회비빔밥 이 집 맛있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춘천 숨겨진 육회비빔밥 맛집 워낭에 대해 소개합니다.춘천 맛집 워낭은 소고기 전문점으로 등심, 갈비살, 이동갈비, 불고기, 갈비탕, 그리고 육회비빔밥 전문점 입니다.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워낭이 두군데 있더라고요~ 저는 후평동 쪽 워낭을 다녀왔습니다.주차는 춘천 워낭 근처에 무료주차장이 있긴 한데 굉장히 협소합니다. 가깝다면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어요.메뉴판 입니다. 고기 종류는 좀 비싼 것 같기도 한데, 소고기라 그런거겠죠~저는 여자친구랑 갔는데 육회비빔밥 일반과 특대를 시켰어요. 물론 제가 특대 입니다. 비빔밥에 반찬이 무엇이 필요하겠냐~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잘 나와요.이건 육회비빔밥에 싸먹는 용도의 김..

분위기 좋은 춘천 카페 로스터리카페 더웨이(the way)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춘천 분위기 좋은 로스터리 카페 더웨이를 소개합니다. 이 더 웨이는 아직 가오픈 중인 카페로 춘천 김유정역 근처에 있습니다. 다음달인 8월 15일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인스타에서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얼마 전 방문해봤습니다.방문한 날이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참 분위기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주차장은 엄청 넓고요.. 카페 건물도 엄청 큽니다.입구에는 가오픈이지만 오픈을 축하하는 축하 화분들이 많이 있네요.카페 분위기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저 안쪽에 사장님이 계시네요.다른 카페들과 다른 점은 파우더룸과, 패밀리룸? 도 있어서 엄마들이 아기 모유수유도 가능합니다.그리고 2층도 있는데요.2층은 약간 도서관?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이번에는 다시 1층으..

춘천 해바라기 카페 감자밭 데이트 코스로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여자친구와 함께 춘천 카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전에 단골집이라 여겼던 하일길 177 카페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ㅜ.ㅜ 커피맛도 좋고, 조용하고~ 의자가 편해서 오랫동안 앉아도 편하게 있을 수 있었는데.. 5월쯤 폐업 신고를 한 것 같더군요. 주말 점심 먹고 가면 항상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 하객들로 인해 뒷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하일길177 카페로 가는 길이 꽉 막혀서 후진으로 다시 나오곤 했었는데, 이 때문에 손님이 줄어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픈한지 1년도 안되서 사라졌네요.아무튼 그래서 요즘 다시 조용하고 편안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처음 가본 곳은 한창 해바라기가 만개한 춘천 해바라기 카페 감자밭 이었습니다.카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