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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바다 사이. 써모랩 트리니티(Trinity) CPU 쿨러 설치&성능편
성능편 시작하기 전에 혹시라도 외형을 자세히 안보신 분이라면, 기존 써모랩 쿨러와 어떤점이 차이가 있는지 [여기] 에서 확인 후 성능편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지난번 리뷰에서 트리니티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았었는데, 이번 리뷰에선 그 뒤를 이어 성능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성능을 맛보기에 앞서, 장착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인데, 기존 써모랩 쿨러들과는 단순하지만 더 편리하게 장착이 가능해졌습니다.인텔 LGA 1155/1156 플랫폼에만 적용될 수 있는 이지클립이란 것이 새로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어떤 간섭에도 손쉽게 장착이 가능해졌답니다.자세한 것은 지금부터 설치를 하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ㅡ^설치를 하기 위해선 먼저 위와 같이 쿨러의 바닥에 장착클립을 장착해줘야 합니다. 위 아래로 달아주어야 하는데, 좀 다른 것이 눈에 띄죠?위쪽은 하나로 된 것이고 아래쪽은 두개를 장착하였습니다.테스트 시스템은 1155 샌디브릿지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번부터 새롭게 적용된 이지클립을 장착한 것입니다.그리고 또 바뀐 것이 있는데 고무 베어링이 바뀌었습니다. 위쪽에 있는 것이 기존 제공되던 고무베어링이고 아래가 새롭게 변경된고무베어링입니다. 두께부터 더 듬직해보이죠?이 차이로 어떤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냐?요즘에는 쿨러 성능들이 워낙 좋아서 장력의 중요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쿨러의 장력을 높여 쿨링 성능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쿨러 장착시 걸쳐지는 걸쇠부분이나, 백플레이트에 얇은 스펀지를 부착한다던가, 바톤 시절에는 CPU의 핀 사이에 얇은 전설을 껴서 장력을 올렸던 적도 있었습니다.그렇게 해서 3도 이상 차이가 난다면 정말 개조할만 하겠죠? 공냉에서는 1~2도 차이도 어마어마한 차이로 보니까요.아무튼 백플레이트는 위 모습과 같이 메뉴얼대로 고무베어링을 껴넣고 각 플랫폼에 맞게 보드 뒤편에 갖다 대어 줍니다. 인텔 플랫폼은 고무패드를 부착할 필요가 없어서 사진상엔 없지만 고무패드 역시 장력 증가와 보드에 딱 붙여서 장착시 편리하게 하는 잇점이 있습니다.이제 보드에 장착을 해보지요!메뉴얼에는 이지클립을 팬이 장착되는 반대편에 장착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쪽에는 위 사진과 손나사(노란색 표시)로 어느정도 조여줍니다. 그리고 이쪽부터 이지클립을 걸쳐서 장착합니다. 이것으로 뽀대 좋게 방열판으로 도배된 보드에서는 간섭이 있어도 장착을 할 수가 있게 되고,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좀 더 편리하게 장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사실 위 사진은 케이스에 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쿨러까지 장착한 것이랍니다. 어느정도 쿨러도 내부공간이 넓은 환경이라면, in case 상태에서 쿨러 장착이 가능해집니다.^ㅡ^이지클립쪽 고정이 되면 반대편도 손나사로 손나사가 안돌아갈 때까지 돌려줍니다.그럼 장착된 모습을 보실까요?케이스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랜쿨 PC-K63입니다. 이번 공구 이벤트로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다는..(케이스 역시 차후에 리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ㅡ^)여기까지 장착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제 실제로 테스트를 해봐야겠죠?테스트는 현재 써모랩의 최상위 쿨러인 바람 2010과 비교해보았습니다. 바람 2010은 바람 - 바람 샤인을 잇는 쿨러로 쌍팬에 최적화된 쿨러입니다. 그래서 최적의 쌍팬 조합으로 테스트하였습니다.반면 트리니티는 기본이 싱글팬으로 장착된 쿨러라서 싱글팬으로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트리니티가 더 불리한 조건이라 더 안나올텐데 왜 그렇게 테스트를 하느냐?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그러나 저는 둘다 최적의 조건에서 해야 정확한 테스트가 될거라 생각되어 쌍팬에 최적화된 바람 2010은 쌍팬으로 방열핀 간격이 넓은 트리니티는 기본 싱글팬으로 테스트를 하게 됐습니다.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무조건 쌍팬이라고 해서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조합이 필요한데, 한쪽은 흡기, 한쪽은 배기로 팬을 달아줘야 합니다.그렇다면 RPM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무조건 풀 RPM? 아닙니다.흡기보다 배기쪽이 더 쎄야 합니다. 흡기쪽은 풍압보단 풍량이 좋아야 하고, 배기쪽은 이러한 찬 바람이 방열핀을 통과하여 뜨거워진 열기를 신속히 배출해야 하므로 풍량보단 풍압이 세야 합니다.그래서 왠만하면 흡기보다 배기쪽에 더 강력한 팬을 달아주시는 것이 듀얼팬 장착시 성능이 좋습니다. 아니면 흡기쪽에만 아주 강력한 팬을 달아주는 것이 오히려 좋을 때도 있습니다.바람 2010의 경우엔 위에서 말한대로 팬 세팅을 하였고, 트리니티는 기본팬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테스트 시스템 :CPU : INTEL 샌디브릿지 i7 2600KCASE : LANCOOL PC-K63(in case)COOLER : Thermolab BARAM 2010 + APACHI 120mm25T(흡기) & COOLAGE 120mm 38T(배기)트리니티 + 기본팬팬 컨트롤 환경은 바람 2010은 팬컨트롤을 통해 각 팬의 최대 RPM으로 구동시켰습니다. 반면 트리니티는 스마트팬 기능을 통하여 quiet 모드로 설정하였습니다. 결과를 보기 전 미리 말씀드리면, 트리니티의 기본팬의 최대 RPM은 1800 정도입니다. 여기에 스마트팬 기능을 이용한다면 최저 1000 정도로 동작합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무소음 저항을 사용한다면 800대로 떨어집니다. 스마트팬을 이용하고 안 이용하고의 차이는 아이들시 얼마나 온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저소음으로 동작하느냐 뿐입니다. 스마트팬 기능을 끄고 한다면 항상 최대 RPM으로 동작하게 되지요테스트 클럭은 샌디 브릿지 2600K로 4Ghz, 4.4Ghz, 4.7Ghz 순으로 오버클럭을 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4Ghz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바람2010의 결과 입니다. 코어 온도가 정말 제각각인데, 아이들시 최저 온도는 25도, 풀로드시 최고 온도는 55도를 찍고 있습니다.트리니티의 결과입니다. 아이들시 최저 25도로 바람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풀로드시 최대 56도로 대략 풀로드시엔 2~3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트리니티는 무소음이라는게 중요합니다. 반면 바람은 무지막지한 소음을 뿜고 있지요.좀 더 클력을 높여 4.4Ghz의 테스트입니다. 역시 바람의 결과부터 보시겠습니다.아이들시 온도는 RPM 차이 때문에무조건 바람이 낮을 수 밖에 없으니 이제부터는 풀로드 온도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풀로드시 최대 온도 59도를 찍고 있습니다.트리니티는 최대 61도를 찍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도 아직 무소음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RPM은 1500대입니다. 트리니티와 2도 차이네요. 차이가 점점 좁혀지는데, 아무래도 클럭이 높아지면서 RPM도 가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PWM 방식이니까요.아직 바람이 조금은 앞서고 있네요. 좀 더 고클럭으로 올려보지요!4.7Ghz에서 테스트~~!바람은 최대 75도...트리니티는 76도.. 이제 거의 따라 잡은 것 같죠? 그러나 이쯤 되면 트리니티도 꽤 소음을 내기 시작합니다. RPM은 1820정도로 거의 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하지만 CPU가 항상 풀로드 상태는 아니죠. 그리고 아직까진 코어 전체를 돌리는 프로그램은 드뭅니다. 위 테스트에서 사용한 프라임 같은 프로그램에서야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코어 전체를 돌리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1~2도의 차이라면 트리니티가 소음대비로 봤을 때도 더 우수한 성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2600K로 바람 2010과 트리니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아무래도 신제품이다 보니 고객의 입장에선 기존의 제품보다 더 더! 뛰어난 제품일 줄 알고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 써모랩의 비밀무기는 공개되지 않았지요. 바람의 결정판.. EXO가 있습니다. 트리니티의 성능만 봐도 EXO의 성능이 기대가 되는군요.^ㅡ^여기서 리뷰를 끝낸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번외편으로 트리니티의 쌍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때 CPU는 2600K이 아닌 2500K로 바뀌었고, 싱글팬과 쌍팬의 결과를 비교해볼 것입니다.사용된 팬은 또 두가지가 있는데, 바람 2010에 사용되었던 APACHI 120mm 25T와 COOLAGE 120mm 38T 팬입니다. APACHI 팬은 최대 RPM이 1500으로 그냥 보통 케이스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COOLAGE 팬은 산업용팬으로 120mm지만 최대 2000RPM로 작동하는 무지막지한 팬입니다. 제 쿨러 리뷰에서 자주 등장하는 팬이기도 합니다.^ㅡ^이쯤 되면 왜 두개의 팬으로 테스트를 했는지 궁금해지는 분들도 계실텐데요~쌍팬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이번 성능편 서두에서 먼저 말씀 드렸습니다. 어정쩡한 팬으로 배기를 할 경우, 방열핀을 통과하면서 오히려 따뜻해진 공기가 역류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예를 보여드리기 위해 APACHI 팬을, 반대로 풍압이 센 팬을 사용해야 좋다는 적절한 예를 보여드리기 위해 COOLAGE 팬을 장착하여 테스트 했습니다.쌍팬 테스트에 앞서 먼저 간단히 기본팬 테스트 결과를 보겠습니다. 2500K를 5Ghz로 오버한 온도의 결과입니다.아! 그리고 기본 장착된 팬은 풀 RPM으로 고정시켜놓고 테스트 하였습니다.아이들시 최저 36도, 풀로드시 최고 8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무지막지한 COOLAGE 팬을 쌍팬으로 달았을 때의 결과.....풀로드시 최고 온도 83도. 무려 3도 차이가 납니다.반면 어정쩡한(?) 쌍팬의 경우 85도입니다. 풍압이 약한 팬을 달아주어 확실한 배기가 안되니 오히려 온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래도 싱글팬일 때보단 2~3도 가량 낮게 측정되었습니다.아쉽지만 여기에선 바람과의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싱글팬으로도 바람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쌍팬일 경우, 동일하거나 조금 앞서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번외편으로 팬을 추가적으로 장착한 트리니티의 성능은 싱글팬 대비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쌍팬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하던데요, 이러다가 트리니티 2011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ㅡ^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다음 출시될 바람 EXO를 위협할 성능이 될지도 모르니..또 한번의 팀킬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여기까지 써모랩의 트리니티 쿨러에 대해 외형과, 성능을 살펴보았습니다.제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마 '새로운 모델인데 기존 바람보다 좋지 않은 성능으로, 트리니티의 성능이 약간 아쉽다'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고 그 외의 분들은 '바람보다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쓸만한 성능이구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렇죠?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기존에 있던 바람보다 성능이 확 좋아져버리면,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던 바람의 위치가 참~ 난감해질 겁니다. 트리니티의 컨셉은 바람보다 저렴하면서 거의 바람과 비슷한 성능의 쿨러입니다. 기본으로 달린 팬만으로 소음과 성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쿨러죠. 이것을 보면 써모랩에서도 확실한 라인업을 갖추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트리니티의 성능만으로도 아직 아무 정보가 공개된 바 없는 바람 EXO의 성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죠.^^트리니티의 아쉬움은 빠르면 이번해 말에 출시될 바람 EXO의 성능을 기대하면서.. 잠시 묻어두기로 하고, 트리니티의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리뷰 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