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운동화 추천 : 나이키프리런+3[510642-006]

나이키운동화 추천 : 나이키프리런+3[510642-006]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이키운동화 중 하나인 나이키프리런+3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솔로가 된지.. 몇년 되다 보니.. 돈 쓸 곳도 없고, 지르고 싶은 게 많이 보이는지라.. 퇴근하고 나면 이것저것 땡기는 것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곤 했는데요..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품목들은.. 옷이나, 신발 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특성상.. 리뷰어 특성상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고 해서 바로 지르진 않습니다. 저렴한 티 하나를 사도 이곳저곳에서 가격, 디자인을 살펴보고.. 최소 2주 정도는 골라야 주문을 한답니다..ㅋ

하물며.. 10만 이상 넘어가는 신발 종류는.. 몇달을...ㅜ.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런닝화, 마라톤화를 많이 신고 다녔었는데요. 그 이유는 뛰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가볍고 착화감이 좋다는 것이죠.

사실, 작년에도 뉴발란스574를 구입했는데, 너무 자주 빨다 보니 쭈글쭈글해져 버려서, 모냥이 나지 않았습니다. 너무 자주 구입하는게 아닌가 했지만.. 대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구입했던 운동화들이 벌써..3년이나 되었는데 그때까지 구입한 운동화들은.. 죄다 너무 무거워서.. 아무리 나이키 운동화라 해도.. 지금에 와서는 무거워서 못신겠더라구요..ㅜ.ㅜ 나이키운동화, 뉴발란스993, 나이키루나, 나이키루나글라이드3, 나이키페가수스, 뉴발란스574, 나이키신발, 루나글라이드3, 나이키런닝화, 프리런, 루나글라이드, 리복직텍, 나이키프리런2, 루나이클립스, 나이키루나이클립스, 나이키프리런+2, 루나글라이드2, 루나스위프트, 나이키샥스, 나이키프리런, 프리런3, 프리런2, 프리런+3, 나이키프리런3, 나이키, 프리런5.0, 런닝화, 프리런1, 프리런3민트, 런닝화추천, 프리런3주황, 신발, 프리런3.0, 프리런4.0, 사진, 이슈, 타운뉴스, 타운리뷰, ocer리뷰, OCER, 타운포토, 리뷰,

에어맥스LTD2는 그때 당시 이뻐 보여서 구입을 했는데 지금에 와선.. 너무 무겁고.. 발아프고.. 해서 못신겠고 [에어맥스LTD2는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그나마 요즘 가끔 신는 것은 뉴발란스574 빼고는..

에어맥스테일윈드, 이 녀석은 NIKE+가 지원됐던.. 초기 모델로 봐도 되는데..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그래도 나름 가볍고 푹신하다는.. 하지만 에어맥스 시리즈라 그런지 굽이 좀 높아서 런닝하기엔 별로인 제품이라 제가 평소엔 출근해서 대략 40분 정도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때에는 신지 않습니다. [에어맥스테일윈드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두번째로 나이키샥스 시리즈 중 샥스nz가 있는데. 이 녀석은.. 졸업할 때쯤 샀습니다. 그렇게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꽤 가벼운 편이고 특히나 쿠셔닝이 좋은 신발이라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뒤꿈치 안쪽이 너덜해졌지만..ㅋㅋ

여기까지 제가 그동안 애용해온 신발들 소개를 하였고, 이제 제가 나이키프리런+3를 소개하게 된 과정을 짚어볼께요.

나이키운동화는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일단 런닝화만 봐도 최근 들어 프리런 시리즈가 많이 팔리고 있지만 그 전엔 나이키루나 시리즈가.. 루나는 각 모델에 바닥 부분만 루나폼을 달아서 루나맥스, 루나페가수스, 루나샥스 등도 있고, 루나의 대표적인 모델인 루나글라이드.. 최근에 나온 루나글라이드4나 루나글라이드3 등 참 많습니다. 그러나 디자인만 보고서는 신발을 고를 수가 없죠!

친구들은 루나글라이드4나 사~ 라고 했지만.. 제 눈엔 안 이뻐 보였슴!

이쁘면 장땡이긴 하나.. 손과 발에 오랫동안 끼고 있는 것은.. 정말 신체가 편해야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저는 친구의 프리런3+ 빨갱이를 신어보게 되었는데, 디자인이야 익히 쇼핑몰에서 봐왔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었는데 신어보니 정말 편안한 겁니다!

여지껏 신어본 운동화랑은 차원이 다른.. 사실 루나글라이드2+, 루나글라이드3+ 회색바탕에 살짝 파랑이나 형광이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려 했는데.. 나이키프리런3+에 꽂혀서 고르다 보니 몇가지 색상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검/민트, 회/빨, 흰/녹, 빨, 파의 색상이 예뻐 보였습니다.

저는 출근할 때 보통 밝은색 면바지(바지통은 살짝 좁은)나 비 오는 날은 뚜벅이인지라, 청바지를 입게 되는데 그걸 생각해서 골라 봤거든요. 단색으로만 된 것은.. 예뻐 보이긴 하나, 너무 주목을 받는 것 같고.. 그러자니 너무 밋밋한 건 좀 그렇고~ 그래서 약간 포인트가 들어간.. 회/빨강의 프리런3+를 골랐습니다.

아래는 직접 촬영한 나이키프리런+3의 사진입니다.^^

안튀는 색으로 사려고 했지만, 빨강 포인트라 그런지 의외로 많이 튀더라구요. 그래서 은근히 예뻐 보입니다. 색상도 짙은 빨강이라 컬러감이.. 굿

게다가 운동화끈 묶는 부분에도 형광 포인트라 예뻐요!

밑바닥에는 nike+ 로고가 박혀 있고, 발바닥 부분과 뒤꿈치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는데, 특히 뒤꿈치 부분은 8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뛸 때 체중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안정적으로 런닝할 수 있도록!

인솔(핏솔) 역시 형광색이라 예쁩니다!

측면의 큼지막한 나이키 로고와 안쪽에는 연한 형광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프리런 시리즈는 나이키프리런3.0, 나이키프리런4.0, 나이키프리런5.0이 있는데 쉽게 생각하면 각각 프리런+1, 프리런+2, 프리런+3으로 보시면 되고, 제가 구입한 프리런+3은 아래쪽 측면에 나이키 프리 5.0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구성이 좋은 나이키프리런 시리즈 답게 마감도 꼼꼼하게 잘되어 있더군요.

이쯤에서 보여주는 나이키프리런+3 착용샷!

[맨발의 나이키프리런+3 착용샷!]

[같이 구매한 검정 생지데님과 함께   나이키프리런+3 착용샷!]

개인적으로 위 조합이 가장.. 이쁜거 같습니다. 아니면 반바지에 트레이닝 차림이 프리런+3과 함께 스포티한 패션을..

그럼 평상시 출퇴근시 착용샷을 봐볼까요?

맨발로 다니긴 좀 그런 곳에서 일하는지라, 항상 발목양말 정도는 착용하고 있는데.. 위 양말은 좀 속은 느낌으로 구입한.. 한켤레 9천원짜리 양말입니다.. 물론 통풍이나 촉감은 매우 좋습니다만.. 비싼 녀석이라 빵꾸나면. 속 쓰릴 듯.. ㅎㅎ

하지만,  나이키프리런+3 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신고 다닌지 둘째날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검정 생지데님과 함께 신었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 바지통이 넓은 바지보다는,  나이키프리런+3은 약간 좁은 바지와 잘 어울립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일 경우, 따라선 생지데님을 위로 접어올려 7~8부로 만든 후 신어봐도 잘 어울리네요.^^

몇일 간 착용을 해보니 정말 프리런 시리즈답게 너무너무너무x100 가볍고, 착화감 좋습니다. 그리고 뒤꿈치 부분을 막 구겨 신는 분들 많으신데 그러신 분들에게 아주 좋을.. 신발입니다. 접히는 재질이 아니고 꺾어 신으면 꺾였다가 다시 원상복구 되는 재질이라 아주 좋구요, 부드러워요.

프리런 자체가 매우 스포티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위와 같이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트레이닝 복이라면 더 잘 어울립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 신고 다니는 것을 학생들이 보고는 어디서 샀냐고, 너무 예쁘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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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나이키프리런+3은 남성용 모델인지라 사이즈가 작은 사이즈는 없습니다.ㅜ.ㅜ 혹시라도 구입하실 남성분들께서는 [여기] 에서 최저가 참고하시고 구입하세요. 참고로 저는 배송비포함하여 121,930원에 구입하였답니다. 쿠폰과, ok캐쉬백, 일시불 할인으로! ^^

그럼 이만, 나이키운동화 추천 : 나이키프리런+3[510642-006]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촬영은 나이키프리런+3 제품 사진만 찍은 것은 니콘d7000에 16-85vr렌즈 스트로보 한방씩, 출퇴근시 찍은 사진은 갤럭시U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