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소리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해보게 되어 리뷰를 씁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블루투스 제품들은 아반트리와, 키스(KISS) 제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가격에 비해 디자인이나 음질, 지원하는 코덱들이 좋은 편 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블루투스헤드폰은 키스 제품으로 KISS H78N 입니다. 잘 몰랐는데 네이버 카페에 리뷰 사진을 몇컷 올렸다가.. 한국의 모 브랜드 제품과 판박이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판박이더군요. 아마도 같은 공장에서 찍어낸 것이 아닌가 싶은데 가격 차이는 두배. 물론 KISS H78N 이 더 저렴합니다.^^
같은 제품이면 더 저렴한 것이 좋겠죠?
이번 글에서는 간략히 KISS H78N 패키징부터, 디자인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착용감과, 실제 사운드 특성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블루투스 헤드폰 본체와 유선 스테레오 케이블, 그리고 충전용 USB 케이블이 제공되며, 하드 타입의 파우치도 들어 있습니다.
하드 파우치 케이스는 정말 매우 하드! 하며 퀄리티도 좋구요. 무려 카본 무늬.
안에는 이렇게 KISS H78N 블루투스헤드폰이 들어 있습니다. (관절이 꺾인채로..)
제가 선택한 색상은 브라운 색상입니다. 가장 고급스러운 색상이죠~
한쪽 유닛에는 버튼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버튼이 안보입니다.
좌측 유닛 버튼부에는 전원, 볼륨(탐색 기능 겸용) 버튼이 있으며,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케이블 포트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화살표가 가르켜는 버튼이 전원 버튼 입니다. 전원을 켜려면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LED 가들어온 후에도 꾹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또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우측에는 ANC 스위치와, 충전용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ANC ON LED 가 있습니다. 녹색으로 불이 들어와서 NC 가 켜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헤드밴드 힌지 부분에는 방향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길이 조절은 최대로 이 정도까지 늘어나며 각 단계별로 구분감 있게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관절을 꺾으면 이 정도.
헤드밴드나 이어밴드의 두께는 적당한 편인데요. 헤드밴드 쿠션감은 아주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실제로 장시간 착용해보면 이어밴드에 비해 좀 아쉽습니다.
이어밴드 두께는 대략 2Cm 정도 되는데 헤드밴드에 비해 쿠션감이 아주 좋습니다.
충전 중엔 빨간 LED 가,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 LED 가 들어옵니다.
여기까지 KISS H78N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럼 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 실제로 착용을 해보겠습니다.
착용하면 제 귀가 작은 편이긴 한데.. 오버이어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며 외형편에서 설명드린 대로 착용감은 좋은 편 입니다. 헤드밴드 정수리 쪽 쿠션이 좀 약하긴 한데 장시간 착용해도 정수리 부분이 아프거나 하진 않네요. 그리구 제 헤어 색상과 비슷하다 보니 브라운 색상으로 선택한 것이 만족스럽네요.
본 리뷰는 KISS H78N 블루투스헤드폰 유통사인 가우넷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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