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TV 아니야? 디붐 divoom LED 픽셀아트 블루투스스피커 티부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날로그 미니 TV 디자인의 디붐 divoom LED 픽셀아트 블루투스스피커 제품을 소개합니다. 

디붐은 신박한 디자인과 픽셀아트 LED 가 탑재된 제품들을 주력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 제품의 이름은 티부(TIVOO) 라는 제품으로 정말 깜찍한 디자인 입니다.

패키징 부터 신선했는데요. 플라스틱 케이스도 티부 블루투스스피커의 일부인가? 하는 정도였습니다.

상단 커버를 열면, 깜찍하고 아담한 블루투스스피커 티부가 보입니다.

내용물들은 작은 종이박스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꺼내보면 픽셀아트 스티커와,  메뉴얼, 그리고 케이블류가 들어 있습니다.

디붐 티부 블루투스스피커가 LED 픽셀아트 기반의 제품이다 보니 비슷한 디자인들의 스티커가 들어 있네요.

메뉴얼은 한글을 지원하며, 꼼꼼하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웬 책자인가? 하고 들춰보니 엽서도 들어 있네요. 아마 픽셀아트 스티커는 여기다 부착하는 용도로 제공된 듯 합니다.

케이블은 AUX 케이블과, 충전용 USB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그럼 여기서부터는 디붐 divoom LED 픽셀아트 블루투스스피커 티부의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티부 블루투스스피커의 사이즈는 100 x 83 x 83mm 입니다. 초 미니 사이즈!

정격출력 6w 의 스피커 성능으로 크기에 비해 출력이 좋으며, 배터리 용량은 2,500mAh 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능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가져봤네요. 그만큼 배터리가 빵빵하여 최대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단 380g!

블루투스는 V5.0 을 지원하여 연결성이나, 음질, 저전력면에서 우수합니다.

측면에 아날로그 TV 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이얼 들이 있습니다. 가장 위의 다이얼은 디스플레이 세팅을 변경할 수 있고, 다음 볼륨 조절, 그리고 입력 모드 조절 다이얼 입니다.

상단에는 사운드 출력용 덕트가.

하단에는 앙증맞은 4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받침대는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혹시 모를 사운드 출력시 진동이나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뒷면에는 엄지 손톱만한 베이스용 덕트가 있구요. 그 아래에는 실리콘 재질의 커버로 닫혀 있는 포트부가 있습니다.

사실 전원 버튼이 앞쪽에 있는 건 줄 알고 계속 누르고 있었는데 안되서 이리저리 살펴보니 뒷쪽에 있더라구요. 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도 전원이 켜집니다.

커버를 벗기면, 전원 버튼과 AUX, USB,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셋 버튼도 있네요~

여기까지 앙증맞은 레트로 TV 디자인의 디붐 LED 픽셀아트 블루투스스피커 티부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기능을 소개할 건데요.. 기능이 정말 많아서 이걸 어떻게 다 소개해야 하나 걱정이 들지만. 하나씩,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살펴 봤습니다.

티부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해보면서 느낀 것은 단순히 블루투스스피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용, 단체 모임 등에서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었고, 음질은 영상에서 보여드릴 순 없지만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평균 이상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보통 이런 스피커는 V자형의 소리를 들려주는데 거의 플랫한 소리를 들려주네요. 그런 소리에서 저음도 둥둥둥 잘 때려주고요, 이런 스피커에서 고음을 많이 바라면 안되지만 고음도 나쁘지 않네요.

여기까지 디붐 LED 픽셀아트 블루투스스피커 티부 리뷰였습니다.

OCer 였지요. :)

위 리뷰는 유통사인 가우넷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