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쉴드 디테일링 셀프세차 용품 지름 신고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세차용품을 질러서 수령 신고 합니다. 세차용품은 제가 자동차 블로거(?) 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리뷰 지원이 많이 들어와서 거의 4년 동안은 새제품을 사본 적이 없다시피 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한번 사볼까 해서 몇가지 용품을 샀습니다.

물론 그 동안 사용하던 브랜드구요. 제가 좋아하는 하이퍼쉴드 입니다. 더클래스나, 타 국산 제품들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하이퍼쉴드 제품을 몇가지 사보았네요.

이게 이번에 구입한 제품 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가장 좌측 작은 제품부터 소개하면요.

약자로 Q.G.C. 라고 해서 QC 랑 비슷한 느낌의 Quick Glass Coat 입니다. 글래스 코트니까 발수코팅제? 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맞습니다. 원래 하이퍼쉴드에서는 유리막코팅제(피막형) 랑 비슷한 용기에 담긴 발수코팅제 H1 가 있는데요. 이 Q.G.C. 제품은 스프레이 형태로 기존 H1 대비 좀 더 빠르게 발수코팅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발수코팅이 안된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H1 발수코팅제가 시공된 차량에 1년에 한번 정도 뿌려줌으로써, 발수코팅 상태를 유지시키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앞에서 잠깐 제품명만 언급한 QC 제품 입니다. 고농축 카샴푸 제품으로, 칙칙 뿌려주고 미트질을 하면 거품이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세정효과가 뛰어나며, 초기 세차시 고압수로 꼼꼼하게 프리워시 후 그 위에 그냥 뿌리고 미트질을 하면 되는 아주 간편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이 제품은 이전에 리뷰를 다뤄본 적이 있으니 [여기] 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이것은 QD 형태의 유리막 코팅제로, 워터글로즈코트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줄여서 워글이라고도 불리는데, 제 차량에 하이퍼쉴드 오리지널 유리막코팅제가 시공되어 있어서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관리해주다가 이번에 두통이나 샀습니다. 생각보다 세차를 자주하게 되니 이 코팅제는 금방 없어지네요. 단점은 사용감이 좀 뻑뻑하여 초보자들의 경우 버핑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버핑타월을 적신 후 물을 꽉 짠 후 습식으로 버핑하면 좀 더 쉽습니다.

끝으로 저는 자동차를 좋아하고, 인스타에서는 #차쟁이 해시태그를 즐겨 쓰기도 하는데요. 비록 아반떼AD 디젤 차량을 끌고 다니고 있긴 하나 나이가 그리 젊은 편은 아니어서.. 이제 낼모레 마흔..ㅜㅜ 개인적으로 차량에 동호회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진 않습니다. 헌데, 하이퍼쉴드 스티커는 구입을 해놨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하이퍼쉴드를 좋아하고, 멤버번호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간 붙여야지 하고 있는데 아직 안붙이고 있네요. 다음에 세차 꼼꼼하게 하고 붙여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얼마 전에 질렀던 하이퍼쉴드 디테일링 셀프세차 용품 지름 신고였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