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웨어나, 주변기기 등의 리뷰는 시간이 상당 시간 소요되고, 블로그 유입에는 큰 도움이 되질 않아서 한동안 자제하고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쭉 또 다시 쓰게 되었네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컴퓨터케이스인데요. 컴퓨터케이스도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ITX 케이스도 있고, 미들타워 케이스도 있고, 빅타워 케이스도 있습니다. 제가 한창 PC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00년도 초반에는 크고 무겁고 아름다운 빅타워 컴퓨터케이스를 좋아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작은 것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입맛이 바뀌듯이.. 그래서 현재는 나열한 순서의 역순대로 관심도가 바뀌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지난번 파워서플라이로 소개하였던 커세어의 제품으로, 최근에는 흔하지 않게 된 M-ATX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