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X 지원 TWS 완전무선이어폰 네코 NK-T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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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토리하우스 신제품 TWS 이어폰인 네코 NK-T5S 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는 ANC 를 지원하는 네코(NEKO) 이어폰을 소개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지금껏 사용해본 TWS 이어폰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ANC 도 웬만한 헤드폰 만큼 지원되어서  만족스러웠었는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네코 NK-T5S 는 퀄컴 aptX 코덱을 지원하여 TWS 이어폰 치고는 유선과 큰 차이 없는 고음질 소리를 지원하며, 3000mAh 배터리 케이스 지원으로 이어폰을 계속 충전하면서 사용한다면 최대 180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배터리가 거의 없을 때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고, 간략한 소개는 여기까지만 합니다.

우선 패키징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징 박스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의 박스 색상이 선택되었고,  겉박스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도 동일합니다. 단, 상단의 고리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박스 하단에 퀄컴 aptX 코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몇년 전 aptX 코덱이 시장에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그것은 바로 신세계였습니다. 요즘은 워낙 상향 표준화 되어 고음질 코덱이 탑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제조사 측에서 자신들만의 사운드 튜닝을 하여 음질을 끌어 올리곤 하는데, 이번 네코 NK-T5S 는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후면에는 네코 NK-T5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글/영문으로 표시하였으며, 앞에서 언급하지 않은 특징에는 블루투스 5.1 지원으로 수신거리 및 재생시간이 길어졌다는 것과, IPX7 등급의 방수 지원, 클리어토크 노이즈 캔슬링, 충전 케이스에서 LED 로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주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패키징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는 페어링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기존 네코 NK-ANCS1 과는 다르게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야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기존 ANCS1 은 케이스 오픈과 동시에 페어링 되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그 부분이 바뀐 것은 아쉽구요. 이어폰을 빼고 나서는 다른 블루투스 제품들과 동일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본 품을 살펴보면, 충전 케이스가 반투명 비닐에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구요. 그 아래에는 또 다른 내용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파우치도 제공되네요.

전체 구성품 입니다. 메뉴얼과, 품질보증서, 충전용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실리콘팁 두쌍(총 3쌍 중 한쌍은 껴져 있음), 충전 케이스와, 파우치가 있습니다.

품질보증서에는 품질 보증기간이 무상 1년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서비스 요청은 본사 또는 지정된 협력사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메뉴얼은 앞뒤로 한글/영문으로 표시하고 있는데,

이것만 알아두시면 쓰는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볼륨 조절 기능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볼륨 조절 및 탐색 기능이 모두 지원되네요.^^

다음 실리콘 팁을 살펴보겠는데요. 팁은 총 3쌍이 제공됩니다.

이 중 한쌍은 이미 이어폰에 껴져 있고, 나머지 두쌍을 통해 살펴보면, 실리콘 팁 크기가 매우 작고, 껴지는 부분(이어폰에서 노즐 부분) 이 매우 짧습니다.

NK-T5S 충전 배터리 케이스를 살펴보면, 기존 제품과 케이스 색상과 폰트는 동일하고, 디자인은 납작해졌습니다. 크기는 좀 더 작아진 느낌인데, 무게는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배터리가 3,000mAh 나 되기 때문이죠.

바닥에는 배터리 케이스 스펙을 표시하고 있는데, 입력은 DC 5V / 1A, 출력은 5V / 160mA, DC 5V / 1A 입니다. 출력에서 1A 는 USB 포트를 통한 외부기기 충전시 전압 입니다.

측면에는 고무 커버로 닫혀 있는 포트부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타입 포트와, USB 포트 입니다. 하나는 충전 케이스를 충전하기 위해, 다른 하나는 외부 기기를 충전할 때 쓰입니다.

기존 네코 이어폰 대비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긴 한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USB TYPE-C 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배터리 케이스 커버를 열면 노즐이 아래쪽으로 향하여 담겨져 있는 네코 NK-T5S 이어폰이 보입니다. 커버에 센서가 없어서인지 LCD 창에 아무것도 표시되지는 않는데요.

이어폰을 뺐다가 다시 충전을 시키면 양쪽 이어폰의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L, R 모두 완충상태이고 배터리 케이스의 충전량은 94% 입니다.

이어폰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투톤이며, 배터리 케이스도 동일합니다. 저기 툭 튀어 나와 있는 부분이 아무래도 배터리 부분 같습니다. 기존 NK-ANCS1 보다 배터리 용량이 크다 보니 이런 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이어폰 크기는 NK-ANCS1 보다는 작은 편이라, 나중에 착용샷에서도 살펴보겠지만, 많이 노출되는 형태는 아닙니다. 측면 원형 부분의 터치 센서로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노즐은 많이 짧고 지름이 좀 넓은 편 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폼팁이 호환되질 않네요.

실리콘 팁 교체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위와 같이 노즐 부분을 먼저 끼운 후, 뒤집어서 꼭 맞았는지 확인 후 눌러서 끼는 것이 좀 더 편리했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하면 이런 모양. 메뉴얼에는 사실 LED 가 윗 부분으로 가게 45도 각도로 착용하라 하였지만 저는 이게 더 편하더군요. 뭔가 딱 꽉 끼는 착용감이 좋아서 이렇게 들었습니다.

이제 테스트를 해볼건데요. 테스트는 제가 가지고 있는 DAP 인 소니 2개의 DAP 중 NW-A45 에서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전 리뷰에서 네코 NK-ANCS1 이어폰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하였는데요.

리뷰를 마치고 나중에 NW-A45 에 커스텀 펌웨어를 씌웠더니, 이거 웬걸.. NWZ-ZX1 만큼 호환성이 좋아졌고, 아예 끊김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도 커스텀 펌웨어를 씌운 A45 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역시 잘되네요.

그리고 네코 NK-ANCS1 이어폰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aptX 고음질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 

일단 첫 음질 소감은요. NK-ANCS1 은 적당히 부드럽고, 고음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반면, NK-T5S 는 많이 날카로워졌습니다. 한달 정도 들어보고 사운드 특성 그래프를 그려보자면, 역 V자형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역 V 자형에서 중음이 많이 튀어 나와 있는 것은 당연하겠고, 

첫 곡으로 네미시스 밴드 음악을 들어 봅니다. 첫 느낌이 많이 날카로운 소리여서 그런지 락 장르의 밴드 곡에 잘 어울립니다. 굉장히 스피드하면서 질러대는 곡들이 많은데, 적당히 치찰음도 있고 청량감 있게 들려줍니다. 고음이 시원하네요. 밴드 음악이나, 고음은 아니지만 청량감 있는 여성 보컬 곡에 궁합이 좋습니다.

밴드 음악에서 잘 들을 수 있는 드럼이나 하이햇 등의 타격감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보컬이 좀 더 앞으로 나와 있는 느낌이고 밴드 악기는 집중해서 들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때 마다 위로 받는 느낌을 주는 루시아(심규선) 의 여러 곡들을 들어 보았습니다. 보컬 중심의 곡이라 그런가, 잘 어울립니다. 중저음의 보컬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오늘 자장가는 이걸로..

다음 학창 시절 좋아하던 야다의 "진혼"을 들어 보았습니다. 제일 처음 들었던 네미시스 곡과 마찬가지로 락 장르 계열에는 딱이었습니다. 특히나 엄청 힘 있고 쭉쭉 뻗는 고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주 듣는 노래 위주로 들어 보았는데요. 그 외에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등에서 현악기 표현도 훌륭하였습니다. 

끝으로 가삿말이 좋아 1주일 정도 꾸준히 듣던 곡이 있는데요. 김호중이 부른 "고맙소" 입니다. 부드러운 중저음과 깔끔한 고음이 인상적인 곡인데요. 첫 곡으로 들었던 네미시스 곡에서 치찰음이 들린다고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 곡에서는 많이 거슬렸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가 th 발음이 심해지다 보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정리하자면,

기존 네코 NK-ANCS1 대비 좋았던 점은 볼륨확보가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볼륨을 거의 최대로 듣는 편인데, 어떤 이어폰들은 최대로 올려놔도 제 기준에서는 볼륨이 부족하였는데, 네코 NK-T5S 는 치찰음과 좀 날카로운 고음이라 그런지 최대로 올려서 들을 경우 귀를 좀 쏘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로 듣는 것보단 한두단계 낮춰서 들었는데, 그 정도로도 충분하였고, 노이즈캔슬링 부분은 ANC 지원의 NK-ANCS1 이 조금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음질은 특징이 서로 다른 이어폰이라, 편안하게 올라운드로 들으실 분들은 NK-ANCS1 이 낫다고 판단되고, 락이나 밴드계열의 음악은 좀 더 신나게 들려주는 NK-T5S 소리가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이어폰 모두 배터리 면에서는 부족함 없는 휴대성과 편리함을 주지만, 아무래도 NK-T5S 의 배터리가 몇배 더 크기 때문에 좀 더 무겁고, 부피는 NK-ANCS1 가 살짝 더 큽니다. 휴대성이냐, 배터리냐의 차이가 있구요. TWS 완전무선이어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까다로운 분들은 무엇보다 연결성을 많이 걱정하실텐데요. 두 이어폰 모두 이어폰을 끼고 출퇴근을 해봤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출퇴근시 걸어다닐 때 보다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사무실에서 들어봐도 끊김 없는 소리를 들려주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토리하우스 네코 신제품 NK-T5S 완전무선이어폰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OCer 였지요. :)

 

본 리뷰는 스토리하우스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주관으로만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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