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강원도 87

춘천 카페 분위기 좋은 가족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학리 하일길 177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춘천의 분위기 좋은 카페 한 곳을 소개합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젊은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와, 연인 뿐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그리고 음료 가격도 저렴했구요~ 데이트 하면서 처음 가보았는데 춘천 장학리 쪽에서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북적이는 곳을 싫어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시고요.카페 이름은 하일길 177 입니다. 아마도 도로명 주소 이름을 딴 카페 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찍어 본 카페 전경 입니다. 건물은 조립식 건물이네요.카페에 들어서자 카운터에 젊은~ 사장님이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음료 가격을 보면 4~6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생긴..

가을 절정 단풍길 명소 홍천 은행나무숲 달둔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강원도 홍천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뒤를 이어~ 옆에 있는 은행나무숲 달둔길을 소개합니다.개인적으로 은행나무숲은 처음 가보았는데..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이었습니다만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사람이 많다 보니 당연히 차도 많겠죠? 근처에 차를 잘 세웁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나.. 인파가 많이 몰린 날에는 주차장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차를 힘들게 세우고 나서 입구로 향하면 윗쪽으로는 은행나무숲 가는 길이 있고, 우측으로는 "달둔길"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은행나무숲의 은행나무 풍경도 좋았지만 달둔길을 걸으며 보는 단풍 풍경도 멋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 옆 숨은 단풍길, "달둔길" 코스달둔길 코스를 가다 보면 좌측에는..

홍천 은행나무숲 가을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을 소개합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에 위차한 곳으로 1985년부터 한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10월 한달 동안만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개인 사유지 입니다.가을에는 코스코스 꽃도 있고, 백일홍, 천일홍, 그리고 최근에는 핑크뮬리 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는 계절인데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단풍구경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이 은행나무 숲은 길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이 있지만 그 입구에는 단풍길도 있고, 옆으로는 걷기 좋은 운치 있는 단풍길도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사진과 함께 홍천 은행나무숲 부터 소개합니다.개인적으로 은..

가을 춘천 가볼만한 곳 이었던 평화생태공원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그 길고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코스모스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단풍놀이 하기엔 시기가 이르고, 코스모스나 핑크뮬리 사진 찍으러 많이들 다니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은 눈으로 볼 수도 찍을 수도 없는, 옛날 춘천의 가을에 가볼만한 곳 한 곳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꺼내봅니다.위치는 아주 옛날 미군이 주둔하던 시절의 캠페이지 부근 입니다. 캠페이지 다 철수하고 그 뒤에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엄청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었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도 싹 밀어버리고 지금은 춘천 꿈자람 물정원 이라고 아이들 물놀이 시설과 놀이시설이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구요.경기도의 다른 시에서는 입장료를 받지만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던데 만들고 몇년도 안되서 싹 밀어..

춘천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강촌 구곡폭포 문배마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도 빨리 찾아오고 올해는 유독 성급하게 계절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겨울이 또 찾아오겠죠? ㅜ.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찾으러 떠나 보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닌지라 사진은 작년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이번 글에서 소개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촌의 구곡폭포 입니다. 강촌은 젊은 청춘들이 MT 나 커플 여행을 오는 곳으로 유명하구요. 강촌에서 구곡폭포는 한 여름, 가을에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구곡폭포에서 등산을 좀 하면 문배마을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땀을 살짝 흘리면서 등산을 하고 문배마을에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막걸리를 먹으면 올라올 ..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강원도 평창(월정사 상원사, 효석 문화마을, 백일홍축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도 어느덧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울 땐 짜증났는데 이제는 일교차가 너무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네요.이번 글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습니다.1. 월정사와 상원사월정사와 상원사는 오대산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사찰 입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聖山)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정사에서 차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자장율사가 창건한 상원사가 있습니다. 상원사에는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호) 이 있습니다.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이정표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춘천 도토리마을 여름 별미 콩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길고 힘들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가도 물에 푹 들어가지 않는 이상 덥고, 뭘 먹는 것도 힘든 계절인데요. 저는 여름이면 콩국수를 즐겨 먹습니다.맛있는 콩국수라고 생각하는 콩국수는 국물이 담백해야 하고, 시원해야 합니다. 딱 먹어보면 진한 맛이 느껴져야 하죠. 그리고 면은 소면용이 아닌 굵은 면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쫄깃하고 식감이 느껴져요.제가 자주 가는 춘천 맛집 여름 별미 콩국수 도토리마을은 위와 같이 콩국수가 나옵니다. 어떤 때는 얼음도 동동 띄워 주더니 이번에는 얼음은 없는데요. 오이 조금, 토마토, 검은깨가 들어갑니다. 면을 먹기 전 콩국물을 들이키면 정말 속까지 시원해집니다.밑반찬은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셀프~열무김치에 ..

7번국도 따라 동해 드라이브 당일 코스 소개 (헌화로, 남애항, 속초)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동해안으로 여행, 관광을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저도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강릉부터 시작하여 양양을 거쳐 속초까지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저녁 시간대에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좀 있는 편이었구요. 강릉에서 양양으로 빠져 나가는 구간에도 꽤 밀리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휴가철이 끝난 후에는 여유롭게 자동차 창문을 활짝 열고 해안도로에서 시원한 해풍을 느끼며 드라이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내린천 휴게소가 있습니다. 춘천에서 1시간도 안걸리더군요. 춘천에서 내린천 휴게소까지는 대략 127km 였고, 연비는 디젤 모델이라 그런지 정속주행을 하지 않아도 잘나왔습..

강원도 막국수 맛집 홍천 시골장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소개를 할건데요. 저도 나름 미식가로 제가 추천한 맛집들은 그렇게 소문이 나지 않은 정말 맛집 중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분들도 제가 소개한 곳에서는 매우 만족감을 많이 느끼셨다고 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막국수 맛집입니다. 강원도 춘천 하면 막국수와 닭갈비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입맛대로 제조해서 먹는 것이 아닌 제조하지 않아도 맛있는 집이 막국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기 입맛에 맞춰서 제조해서 맛있는 집이라면 누구에게나 맛집이 될 순 없겠죠. 물론.. 제조해서 먹어도 맛있다면 그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본 맛 그대로 먹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제조했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없는 집이라..

대관령 삼양목장 평창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바람 쐴겸 겨울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할 수 있는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삼양목장은 대관령 고원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이 부근에는 여러 목장이 있습니다. 물론 겨울이라 방목된 동물들을 보기는 어렵지만 봄, 가을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면 좋은 곳 입니다. 그 중 이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은 겨울에만 특별히 자차를 이용하여 정상 까지 올라갈 수 있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9,000원으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차를 끌고 올라가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날 저와 함께한 차량은 스포티지QL 입니다. 1.7 디젤 엔진인데, 4WD 가 아니어도 삼양목장은 제설이 잘되어 있어서 올라가기가 수월했습니다.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