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117

춘천 장학리 카페 하일길 177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춘천에도 요즘 카페가 정말 많이 오픈하네요. 약 두달 전 쯤 제 블로그에서도 춘천 장학리에 있는 카페 하일길 177 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뒤로 저는 이 곳 단골이 되어서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 때면 꼭 들리곤 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10월 말이어서 겨울이라기 보단 쓸쓸한 가을 느낌이 많이 났는데요.얼마 전 부터는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겨울 느낌이 많이 나네요. 날씨는 춥지만 카페에 들어가면 따뜻한 느낌?사진은 좋아하는 저로써는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데이트에는 카메라 두대를 들고 여자친구에게 카메라 조작법을 가르쳐주며, 같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따로 카페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하였으니까요. 오늘은 그냥 카페..

춘천 카페 분위기 좋은 가족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학리 하일길 177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춘천의 분위기 좋은 카페 한 곳을 소개합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젊은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와, 연인 뿐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그리고 음료 가격도 저렴했구요~ 데이트 하면서 처음 가보았는데 춘천 장학리 쪽에서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북적이는 곳을 싫어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시고요.카페 이름은 하일길 177 입니다. 아마도 도로명 주소 이름을 딴 카페 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찍어 본 카페 전경 입니다. 건물은 조립식 건물이네요.카페에 들어서자 카운터에 젊은~ 사장님이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음료 가격을 보면 4~6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생긴..

가을 절정 단풍길 명소 홍천 은행나무숲 달둔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강원도 홍천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뒤를 이어~ 옆에 있는 은행나무숲 달둔길을 소개합니다.개인적으로 은행나무숲은 처음 가보았는데..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이었습니다만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사람이 많다 보니 당연히 차도 많겠죠? 근처에 차를 잘 세웁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나.. 인파가 많이 몰린 날에는 주차장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차를 힘들게 세우고 나서 입구로 향하면 윗쪽으로는 은행나무숲 가는 길이 있고, 우측으로는 "달둔길"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은행나무숲의 은행나무 풍경도 좋았지만 달둔길을 걸으며 보는 단풍 풍경도 멋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 옆 숨은 단풍길, "달둔길" 코스달둔길 코스를 가다 보면 좌측에는..

홍천 은행나무숲 가을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을 소개합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에 위차한 곳으로 1985년부터 한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10월 한달 동안만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개인 사유지 입니다.가을에는 코스코스 꽃도 있고, 백일홍, 천일홍, 그리고 최근에는 핑크뮬리 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는 계절인데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단풍구경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이 은행나무 숲은 길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이 있지만 그 입구에는 단풍길도 있고, 옆으로는 걷기 좋은 운치 있는 단풍길도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사진과 함께 홍천 은행나무숲 부터 소개합니다.개인적으로 은..

핑크 뮬리 명소 양주 나리공원 가을에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10월 8일이 쉬는 날이라, 주말부터 10월 8일까지 400km 정도 운행을 하며 꽃놀이를 다녀왔는데요. 그 첫번째 글로 오늘은 전국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인 양주 나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9월 15~16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있어서 이때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였고, 현재는 핑크뮬리 덕분에 인파가 몰려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성인 기준 2,000원.양주 나리공원은 요즘 SNS 이슈인 핑크뮬리를 비롯하여 키 높이의 칸나, 천일홍, 코스모스, 가우라 등이 피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찍는 것만 열심히 찍지 식물 이름은 외우질 않는지라.. 그냥 이쁜 꽃들이라고만. ㅎㅎ그럼 사진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광각렌즈를 사용한 풍경 위주고, 부모님 인물 사진만 망원렌즈로 촬영하였..

가을 춘천 가볼만한 곳 이었던 평화생태공원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그 길고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코스모스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단풍놀이 하기엔 시기가 이르고, 코스모스나 핑크뮬리 사진 찍으러 많이들 다니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은 눈으로 볼 수도 찍을 수도 없는, 옛날 춘천의 가을에 가볼만한 곳 한 곳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꺼내봅니다.위치는 아주 옛날 미군이 주둔하던 시절의 캠페이지 부근 입니다. 캠페이지 다 철수하고 그 뒤에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엄청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었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도 싹 밀어버리고 지금은 춘천 꿈자람 물정원 이라고 아이들 물놀이 시설과 놀이시설이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구요.경기도의 다른 시에서는 입장료를 받지만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던데 만들고 몇년도 안되서 싹 밀어..

춘천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강촌 구곡폭포 문배마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도 빨리 찾아오고 올해는 유독 성급하게 계절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겨울이 또 찾아오겠죠? ㅜ.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찾으러 떠나 보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닌지라 사진은 작년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이번 글에서 소개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촌의 구곡폭포 입니다. 강촌은 젊은 청춘들이 MT 나 커플 여행을 오는 곳으로 유명하구요. 강촌에서 구곡폭포는 한 여름, 가을에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구곡폭포에서 등산을 좀 하면 문배마을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땀을 살짝 흘리면서 등산을 하고 문배마을에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막걸리를 먹으면 올라올 ..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강원도 평창(월정사 상원사, 효석 문화마을, 백일홍축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도 어느덧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울 땐 짜증났는데 이제는 일교차가 너무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네요.이번 글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습니다.1. 월정사와 상원사월정사와 상원사는 오대산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사찰 입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聖山)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정사에서 차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자장율사가 창건한 상원사가 있습니다. 상원사에는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호) 이 있습니다.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이정표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춘천 도토리마을 여름 별미 콩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길고 힘들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가도 물에 푹 들어가지 않는 이상 덥고, 뭘 먹는 것도 힘든 계절인데요. 저는 여름이면 콩국수를 즐겨 먹습니다.맛있는 콩국수라고 생각하는 콩국수는 국물이 담백해야 하고, 시원해야 합니다. 딱 먹어보면 진한 맛이 느껴져야 하죠. 그리고 면은 소면용이 아닌 굵은 면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쫄깃하고 식감이 느껴져요.제가 자주 가는 춘천 맛집 여름 별미 콩국수 도토리마을은 위와 같이 콩국수가 나옵니다. 어떤 때는 얼음도 동동 띄워 주더니 이번에는 얼음은 없는데요. 오이 조금, 토마토, 검은깨가 들어갑니다. 면을 먹기 전 콩국물을 들이키면 정말 속까지 시원해집니다.밑반찬은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셀프~열무김치에 ..

서울 야경 명소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덥죠? 그래도 입추도 지났고 하니 선선해질거라 믿습니다만.. 정말 올해는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든 여름이네요. 하지만 이 폭염을 뚫고 3주 전에 차를 끌고 서울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촬영이긴 했는데.. 날씨 때문에 망설이긴 했지만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울 야경 명소는 반포한강공원 근처의 세빛둥둥섬 입니다. 세빛둥둥섬 주차장으로 네비 검색해서 가시면 되구요. 대략 8시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가 나올 때 쯤 부터 세빛둥둥섬 조명도 들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촬용에 이용한 카메라는 니콘 D7500 이며 렌즈는 시그마 18-35 F1.8 UFO 렌즈 입니다. 이 렌즈로 야경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