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속의 또 다른 제주, 우도에 가신다면 아마 대부분 1박은 하고 오실텐데요. 저도 작년 겨울(.. 아 많이 늦었다) 우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30대 아저씨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다녀온 펜션 후기 간략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가본 펜션은 뽀펜션이라고 탁 트이는 바다가 앞에 있고 카페도 있는 펜션입니다. 펜션에 도착한 시각이 일몰 시간대다 보니 일몰 풍경을 담으려 했는데 마침 오토바이가 지나가네요. 운 좋게 찰칵~ 남자 4명이서 간지라 대충 살 부대끼고 자도 괜찮은데요.(뭐 어차피 겨울에 ;갔으니) 그래도 꽤 넓은 방을 구했습니다. 채광도 좋고~ 문 열면 바로 테라스. 화장실은 좀 좁더군요. 뭐 펜션들이 방을 넓게 하고 나머지는 좁게하는 형태라. 모텔 보다도 작네요. 현관 바로 옆의 부엌. 대충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