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JVC 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JVC 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카 오디오가 생각 납니다. 고급형 자동차에 들어가는 그에 걸맞는 빵빵한 JVC 카 오디오 말이죠. 하지만 JVC 는 카 오디오 말고도, 많은 제품들을 내놓고 있더군요. 아래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에게 얻은 JVC 정보(?) 들 입니다. 주로 캠코더나, 음향기기로 JVC 를 알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JVC 는 이것보다 더 많은 제품들을 다루고 있는 회사 입니다. 음향 가전기기부터 해서 빔 프로젝터 등의 영상기기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다루고 있는 일본 3대 가전 브랜드죠.(이번 리뷰를 통해서 저도 JVC 에 대해 많이 알게 되네요) 잡설이 길었는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JVC 제품 중 이어폰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저처럼 골귀(골든 이어스, 황금귀) 를 지닌 인간도 있지만 소리만 나오면 되는 이어폰, 헤드폰이면 만족하는 일반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몇만원 이상 넘어가는 제품들은 부담을 느끼고, 적당한 소리에 아주 저렴한 가격대를 찾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오늘 소개하려는 소니 이어폰이 바로 그런 제품 입니다. 오늘 소개할 소니 이어폰은, 오픈형 이어폰으로 모델명은 소니 MDR-E9LP 입니다.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6천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택배비까지 해도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입니다. 예전에 젠하이저 MX170 이라는 모델의 리뷰를 다뤘던 적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소니 이어폰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가격 차이는 거의 나지 않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모델 입니다. 오픈형 저가형 모델이기..

최근 출시되는 중저가형 이어폰들의 특징은,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4극 형태의 플러그로 출시된다는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는 음악을 잘 듣지 않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고음질 무손실 FLAC 24비트 음원들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고음질 음원을 감상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소니 스마트폰 이어폰은, MDR-EX110AP 라는 모델인데, 개인적으로 소니 하면, 디자인과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어폰 헤드폰과 같은 음향기기도 예전부터 소리가 꽤 좋게 나오고 있죠. 비록 오늘 소개하는 이어폰 모델은 중저가형 모델이긴 하지만, 스마트폰 구입시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소리와 디자인을 제공해줍니다. 일단 개봉기 부터 보겠습니다. 소니 MDR-E..

오늘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음향기기 브랜드인 아큐톤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큐톤은 국내에서 몇년 전 아큐톤 제미니 이어폰이 유통됐었는데, 지금은 유통사가 바뀌어서 다시 신제품과 함께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아큐톤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스피커 제조사도 나오지만, 그 아큐톤과는 별개로 이번에 소개하는 제미니 시리즈 이어폰은 "아큐톤" 에서 만드는 이어폰 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아큐톤 제미니 HD 이어폰이고, 기존 제미니 이어폰 보다, 재질과, 음질면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큐톤 제미니 HD 는 프리미엄 이어폰이다 보니 재질과 음질에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후기는 간략히 개봉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 보다 상세..

오늘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음향기기 브랜드인 아큐톤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큐톤은 국내에서 몇년 전 아큐톤 제미니 이어폰이 유통됐었는데, 지금은 유통사가 바뀌어서 다시 신제품과 함께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아큐톤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스피커 제조사도 나오지만, 그 아큐톤과는 별개로 이번에 소개하는 제미니 시리즈 이어폰은 "아큐톤" 에서 만드는 이어폰 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아큐톤 제미니 HD 이어폰이고, 기존 제미니 이어폰 보다, 재질과, 음질면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큐톤 제미니 HD 는 프리미엄 이어폰이다 보니 재질과 음질에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후기는 간략히 개봉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 보다 상세..

저도 파워블로거 뱃지를 달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파워 블로거들이 포스팅하는 리뷰들은 실제 느낌과는 상관 없이 업체 또는 대행사에서 던져주는 짤막한 사용후기 평으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소니 MDR-XB903X 커널형 이어폰도 그렇습니다. 요즘 제가 이어폰 및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 모델이 가성비가 좋아보이길래, 관련 정보를 검색을 해봤죠. 그러나 대부분의 리뷰들에서는 이 모델이 워낙 저음 강조형 컨셉으로 나온 이어폰이다 보니, '저음이 강하여 타격감 & 타격음은 좋지만, 보컬이 많이 묻혀 아쉬울 수 있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진짤까? 하는 의심이 들면서, 내 돈 주고 질러서 확인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되죠. 보시다시피 지름의 ..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최근 국내 이어폰 시장의 국산 제조 이어폰을 살펴보면 추천 이어폰들이 꽤 늘어나고 있어서 소리를 듣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 가는 이어폰들이 꽤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유코텍 IL300 에 대한 소리를 살펴 보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티피오스(T-PEOS) 이어폰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티피오스는 이미 몇해 전부터 가성비 좋은 이어폰 모델들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데, 제가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것은 일명 치백이라 불리던 티피오스 H-100 의 후속으로 H-100 II 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이어폰 입니다. 티피오스의 H-100 의 파생 모델들은 이 외에도 H-100 J(주니어) 모델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H-100 이 가장 괜찮았는데, 이번에 들어볼 H-100 II 의 소..

제가 유코텍 이어폰을 처음 접한 것은 대략 5년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 유코텍 제품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어떤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최근 핫이슈인 이어폰 중에 유코텍 ALLFETO IL300 커널형 이어폰이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유코텍 이어폰은 약간 저가형 이미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 IL300 이어폰은 그동안 유코텍의 노력이 많이 반영된 제품이라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보다 이슈화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에이징" 이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도 아주 예전엔 너도나도 에이징, 번인 한다고 하니, 에이징에 좋다고 하는 음원들 구해다가 많이도 돌렸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그냥 그 소리가 그 소리 같고, 에이..

"젠하이저" 하면 오픈형 이어폰, 헤드폰의 대명사 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어폰들은 대부분이 커널형 이어폰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고 있고 헤드폰 역시 밀폐형으로 기울어 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신제품에서 오픈형 디자인으로 나오는 이어폰들은 더욱 더 찾아보기가 힘든데, 아주 오래전에 국민이어폰이라 불리던 "젠하이저 MX400" 의 후속이라 볼 수 있는, 저렴한 이어폰이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성비를 지닌, 젠하이저 MX170 이어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가격이 그만큼 깡패라는 얘기입니다. 가격 얘기는 뒤에서~) 저는 지금도 젠하이저 MX400(코원 OEM) 을 하나 갖고 있지만 가끔 들어주면 정말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어 귀..

안녕하세요. 최근 슈어 SE112 이어폰을 접함으로 음감의 신세계에 빠져든 OCer 입니다. 슈어(Shure)는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로 확실히 처음 들어보는데도 특색 있는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SE112 슈어 이어폰을 귀에 꽂는 순간 슈어 SE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귀에 꽂는 순간, 왜 사람들이 "슈어!" 하는지 곧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슈어 이어폰은 SE112 를 시작으로 처음 들어보았지만 그 특징이 너무나 확실한 소리여서 금방 매료되었는데요, 슈어 이어폰들을 많이 찾는 이들은 대개 보컬 중심의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을 좋아해서 입니다. 저 또한 저음 보다는 보컬 영역인 중고음 영역을 좋아하여 슈어 SE112 를 처음 듣는 순간! 그동안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이어폰들이 잠시..